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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세컨·서드 워홀을 이어가려는 사람에게 추첨이라는 절차가 생길 전망입니다. 정부는 2026년 9월 17일, 세컨 45,000명·서드 5,0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는 추첨제를 발표했습니다.
지역 근무 요건도 유지됩니다. 일을 마쳐 요건을 채운 사람이 추첨에 참여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정확한 시행일과 이미 접수한 신청을 어떻게 처리할지는 이번에 확인한 공식 자료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인원과 비교하면
발표에 나온 ballot은 추첨을 뜻합니다. ABC가 보도한 지난해 체류 인원과 이번에 발표된 상한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세컨 워홀: 지난해 약 57,000명 → 발표된 상한 45,000명
- 서드 워홀: 지난해 약 31,000명 → 발표된 상한 5,000명
57,000명과 31,000명은 기존 정원이 아니라 지난해 체류 인원으로 보도된 숫자입니다. 특히 서드의 새 상한은 이 숫자의 약 6분의 1 수준입니다. 이는 규모를 비교한 것으로, 개인의 당첨 확률이나 실제 감소 인원을 계산한 것은 아닙니다. ABC 보도
45,000명과 5,000명은 한국인만의 정원이 아닙니다. 국가별 배정과 전체 신청자 수가 확인되지 않아 한국인의 당첨 가능성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이번 추첨제 발표의 대상은 세컨·서드이며, 한국인의 첫 워홀까지 같은 방식으로 바뀐다는 내용은 아닙니다.
근무 요건을 채운 뒤 추첨에 참여하는 방식
장관은 추첨에 참여하려면 기존 지역 근무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일을 하지 않고 추첨만으로 세컨·서드를 받는 제도는 아닙니다. 요건을 채워도 추첨을 통과해야 한다는 점이 달라집니다. 장관 연설문
이미 채운 근무 기간의 인정과 추첨 등록 일정 등 세부 절차는 후속 안내가 필요합니다. 현재 일하고 있다면 급여명세서와 근무 기록, 고용주 정보를 보관해두세요. 새 제도의 필수서류 목록은 아니지만, 본인의 근무 이력을 설명할 때 필요한 자료입니다.
이미 신청했거나 비자를 받은 사람은?
세컨을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어느 날짜의 접수분부터 새 제도를 적용할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번에 확인한 자료에는 그 기준이 없어, 기존 신청자가 추첨 대상인지 아직 답하기 어렵습니다.
비자를 이미 받은 사람도 현재 승인된 체류 기간과 다음 비자 신청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현재 유효한 비자와 조건은 VEVO에서, 접수한 신청의 진행 상태와 추가 서류 요청은 ImmiAccount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워홀 이후 유학이나 취업을 생각한다면
같은 날 학생·졸업생 비자의 가족 동반 제한과 학업 과정 변경, 기술인력 심사 우선순위에 관한 발표도 나왔습니다. 유학이나 취업비자로 이어갈 계획이 있다면 함께 살펴볼 내용입니다.
학생비자는 현재 학업을 마치기 위한 연장과 정당한 전과, 수료 후 진학을 구분해서 설명했습니다. 가족 동반 예외와 함께 학생·졸업생 비자 개편 글에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건설·보건·교육 등 필요한 분야를 우선 심사한다는 발표도 있었지만, 해당 직업의 비자 승인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SBS 개편 해설
이번 발표만을 이유로 이미 접수한 비자를 취소하거나 근무 계약을 바꾸기보다는, 기존 신청자에게 적용될 기준을 기다리는 편이 신중합니다. 내무부도 비자 승인 전에는 항공권이나 여행·근무·학업 일정을 확정하지 않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내무부 워홀 최신 안내
해당 페이지에는 일부 국가의 첫 Work and Holiday 비자(subclass 462) 추첨 공지도 있습니다. 한국인이 신청하는 Working Holiday 비자(subclass 417)와 이번 세컨·서드 개편은 대상이 다르니, 공지를 읽을 때 국가와 비자 번호도 함께 살펴보세요.
2026년 9월 17일 기준 커뮤니티 참고 글입니다. 현재 비자 만료가 가깝다면 후속 발표만 기다리지 말고, 등록 이민사나 호주 법률전문가에게 체류·신청 일정을 상담받으세요.